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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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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8-11-05 04:35 조회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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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삽시다.” (9-20-2015)

 

이번 컨퍼런스에서 유학생들이 많은 곳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유학생들은 길면 4, 짧으면 1년 주기로 왔다 떠나고, 왔다 떠나고 한답니다. 목장에서 VIP를 전도해서 예수 영접하고 교회에 일군이 될 만하면 떠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올 때는 좋지만, 떠 날 때는 많이 힘이 들 다고 합니다.

 

이런 목회를 하소연 하고 있을 때, 어느 선배 목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오늘을 삽시다. VIP가 예수 영접해서 훈련받아 한국이나 타 지역으로 돌아가면, 그들을 선교사로 파송하였다고 생각합시다.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볼 때 어딘가, 어느 교회에 가서 잘 섬기고 있으면 되는 것 아닙니까? 우리를 그런 환경가운데 보내신 분이 하나님인데.... 교회가 큰 사역을 못했다고, 수 적으로 부흥하지 못했다고,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1년이든 4년이든 머물러 있는 동안, 어디론가 떠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여 사랑하고 섬기고 가르쳐서 어느 곳에 가든지 제자의 삶을 살도록 도와줍시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오늘을 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오늘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로 현재(Present)선물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살아 있는 것, 살고 있는 것, 이렇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한자에서도 현재(現在)라는 말도 의미가 있습니다. ‘()’의 구조는 임금 왕()에 볼 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있을 재()살다라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고 합니다. , ‘현재임금을 바라보며, 임금이 허락한 자리에서 살아가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에게 임금이란, 바로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이시고, 주님이 허락한 자리에서, 주님을 바라보며 사는 것입니다.

 

악한 마귀는 과거의 실수, 실패, 죄에 매이게 합니다. 또한 미래를 향하여 염려와 불안 걱정으로 현재를 낭비하게 합니다. 현재를 불평과 원망으로 살게 합니다. 현재의 자원과 시간을 허비하게 합니다.

 

과거 우리가 회개한 모든 죄는 기억지도 않으시는 하나님, 미래에 우리에게 좋은 것을 주시려고 기다리시는 하나님, 현재 우리가 기쁘고,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며 삽시다. 이번 한주 가정에서, 직장에서, 가게에서 하나님 주신 선물인 현재를 기분 좋게 살아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