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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준비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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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10-19 04:57 조회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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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준비가 끝났습니다." (10-13-2019)


 보통 겨울이 오기 전에 자동차나, 가정집은 월동 준비를 합니다. 교회도 월동 준비를 합니다. 이번 월동 준비는 지붕 누수 공사로 인하여 지난여름부터 시작했습니다. 교회 정원의 나무 울타리 정지작업은 3주전에 마쳤고, 지난주와 이번 주는 창고 벽 수리와 페인트 작업, 보일러 실로 들어오는 빗물을 막는 콜타르 작업, 교회 본당과 중2층 페인트 작업, 엘리베이터 수리, 그리고 타운쉽과 보일러 회사에서 하는 인스펙션까지 모두 끝냈습니다. 이제 눈이 오고 추위가 와도 걱정이 없습니다. 이 모든 일에 시간을 내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교회 건물을 갖고 있다는 것은 축복이자 때로는 부담이기도 합니다. 사실 많은 이민 교회들이 건물 없이 교회를 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빌려 사용하면 주일 점심을 먹는 것부터 시작하여 무언가를 하려면 항상 눈치를 보든지 허락을 맡아야 합니다. 정말 쉽지 않는 일입니다. 그런데 자기 건물을 갖게 되면 이모든 어려움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교회 건물을 갖고 있다고 해서 꼭 자유 한 것만은 아닙니다. 은행 대출금 상환, 건물 유지 보수하는 비용, 건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와 비용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모든 유지 보수를 외부 업자에게 맡길 수 없기 때문에 성도님들이 시간을 내어 수리 작업을 해야 되는 일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개인 주택을 소유하신 분들이 계속 수리해 가면서 살 듯이 교회 건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교회 수리 작업은 성도들이 함께 일하고, 대화하고, 함께 식사하는 교제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중보기도실에 있는 건물과 관련된 기도 제목입니다. 중보기도실에서 기도해보지 않는 중직자들이 계시다면 평상시 개인기도 시간에 이렇게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우리 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교회 건물이 잘 유지 보수되게 하시고, 교회를 가꾸어 나가는데 필요한 일군들을 세워주세요.

 2) 매년 교회 건물이 새롭게 고쳐지게 하시고, 교회 건물을 고칠 수 있는 재정과 자원하는 마음을 부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