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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성경적 신앙생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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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9-21 04:06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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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성경적 신앙생활-2 (9-15-2019, 백 순 장로,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지난주에 이어 시니어의 성경적 신앙생활에 대해 알아봅니다. 제프 하넨(Jeff Haanen)의 “은퇴 구하기”(Saving Retirement)와  “평범하지 않은 은퇴 안내: 다음 생애에 하나님 목적 발견하기”(An Uncommon Guide to Retirement: Finding God’s Purpose for the Next Season of Life)에 나타난 시니어의 성경적 신앙생활을 정리해 봅니다. 


 첫째, 시니어는 다른 사람의 영적 성숙을 위해 ‘돌보는 자/섬기는 자’(Servant)가 되야 합니다. 예수님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이 세상을 섬기러 오셨습니다. 시니어들은 시간적 여유, 경험의 풍성함으로 돌봄과 섬김에 탁월하게 사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미국 기독교 단체가 사회의 갈라진 틈(Social Gap)을 치유하기 위한 ‘앙코르 사역’(Encore Careers)을 은퇴한 시니어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둘째, 시니어는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조언자’(Mentor)와 세대 간 친구(Intergenerational Friend)가 되야 합니다.

 시니어는 다음 세대들을 친구로 삼아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섭리를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니어는 오랜 세월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영”과 “깨달음”(욥 32:6-10)을 터득했기 때문입니다. 


셋째, 시니어는 ‘다시 탐구하는 자’(Re-Explorer for God-Given Purpose)가 되야 합니다.
안식년과 희년은 그 다음 해에 좀 더 좋은 열매를 얻게 하기 위한 제도이다. 인간의 희년에 해당되는 시니어의 은퇴는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모든 삶을 내려놓고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새롭게 탐구해 그에 합당한 신앙의 삶을 새롭게 살아보는 때입니다. 자신을 향한 하나님 목적의 재 탐구는  ‘부활의 향기 맡음’(Scent of Resurrection)이고, 늙음의 결실(시 92:14)이며, 겉사람은 낡아져도, 속사람이 새로워지는 길입니다. 


다른 사람의 영적 성숙을 위해  ‘돌보는 자/섬기는 자’가 되고, 후대의 영성을 위해  ‘조언자와 세대 간 친구’가 되며, 하나님의 목적을  ‘다시 탐구하는 자’가 된다고 하는 시니어의 세 가지 기본 신앙 자세를 확립하고 모든 시니어 들이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게 나이 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