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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Why not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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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7-02 02:27 조회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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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Why not the best?, 6-30-2019))

   

 한국의 기독교 단체에서 성도들에게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어떤 설교를 듣기 원하십니까?” 첫째는 “축복에 대한 설교(46%)”, 둘째는 “상한 심령과 병 고침에 대한 설교(28%)”, 셋째는 “전도에 대한 설교"라고 대답했습니다. “제일 부담 되는 설교는 무엇입니까?” 첫째는 “전도설교”, 둘째는 “회개 설교”, 셋째는 “헌금 설교”였습니다. 전도 설교는 듣고 싶지만 동시에 부담되는 설교이며, 설교자로서는 해야 할 설교이고, 성도는 들어야 할 설교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전도는 예수님의 유언과 같은 부탁입니다. 또한 전도해야 나도 살고, 교회도 삽니다. 전도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우리의 신앙은 습관적이며 형식적인 신앙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전도에 관하여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전도의 주체는 성령 하나님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구원이 필요한 사람을 찾게 하시고, 만나게 하십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그 사람의 진정한 필요를 알게 하시고, 섬기게 하시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어주십니다. 이것이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전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신앙적 자세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성령이 주시는 음성을 듣고 순종하기 위하여 기도로 깨어있는 것입니다.


 카터 대통령은 자신이 쓴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Why not the best?)”라는 책에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10년 동안 진행 된 자기 교회의 전도 집회에 매해 14가정을 찾아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140여 가정을 전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의 마음에는 '나는 10년 동안 140가정을 찾아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리고 그 가운데는 예수 믿은 사람도 있다.'라는 은근한 자부심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주지사로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하는데, 3개월 동안 30만 명이 넘는 사람들과 악수를 했다고 합니다. 주지사에 당선된 뒤 그의 마음에는 신앙적 큰 부담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 부담은 이것입니다. "나를 위해서는 3개월에 30만 명을 만나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위하여서는 10년 동안 겨우 140가정이라니...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