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랑은 더 잘 되기를 바라는 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7-02 02:25 조회11회 댓글0건

본문

사랑은 더 잘 되기를 바라는 것 (6-23-2019)

 

 사랑은 내 주변에 나와 관계된 사람들이 더 잘 되기를 바라는 순수한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사람들은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예수님께 데려와 돌로 치려고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너희 가운데서 죄가 없는 사람이 먼저 이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라고 하셔서 이 여인을 살려 내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가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


 이 여자를 에워싼 사람들은 이 여자에게 일어난 과거의 실수와 행위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돌로 치려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여인의 남은 날들이 더 잘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다시는 죄를 짓지 말아라.”말씀하셨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죄 사함 받고 구원 받은 우리의 미래가 더 잘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우리가 받은 사랑입니다.


 한국의 아주대학 병원의 중증 외과 의사인 이국종씨의 이야기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6.25 전쟁에서 눈과 팔 다리에 부상을 입은 장애2급 국가 유공자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린 이국종에게는 반갑지 않은 낙인이었습니다. 어릴 때 ‘병 신의 아들’이라고 놀림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너무 가난했던 아버지는 술을 마시고 술주정처럼 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곤 했습니다. 


 중학교 때 축농증을 심하게 앓아 병원에 갔습니다. 국가유공자 의료 복지카드를 내밀면, 간호사들의 반응이 싸늘했습니다. 몇몇 병원을 전전했지만 문전박대를 당했습니다. 그렇게 병원을 찾아 헤매던 중 그는 자신의 삶을 바꿔줄 의사 한 분을 만나게 됩니다. 그 의사는 어린 이국종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가 자랑스럽겠구나!”, 정성껏 치료하고 나서, 치료비도 받지 않고, 또 이렇게 격려해 주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꼭 훌륭한 사람이 되거라.” 이 한 마디가 어린 이국종의 삶을 결정했습니다.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 돕자, 아픈 사람을 위해 봉사하며 살자! 그가 늘 주장하는 삶의 원칙도 그때 탄생했습니다. “환자는 돈 낸 만큼 이 아니라 아픈 만큼 치료받아야 한다.” 그래서 지금도 중증 환자들을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헌신적인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봅시다. 내 주변 사람들이 더 잘되며, 가장 잘되는 것이 무엇일까? 나와 관계된 사람들이 더 잘되기를 바라는 것이 사랑이라면 가장 값진 사랑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다스림 속에 살다가, 천국에서 다시 만나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