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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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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릴리교회 작성일19-03-04 04:50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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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사람은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기에 영적 목마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사랑이 우리 안에 있기에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의가 우리 안에 있기에 의로운 삶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인 거룩이 우리 안에 있기에 거룩한 삶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이 영적 목마름은 세상적인 것으로 해결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이기에 하나님과 연결 될 때 해결 됩니다.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나온 후 광야에서 40년 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야에서 40년을 사는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을 무엇일까? , 명예, 권력 이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물이었습니다. 광야에서 물이 없으면 인간은 모두 죽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물이 없어 목말라 고통당할 때, 모세로 하여금 므리바에서 반석을 치게 하여, 생수를 마시게 하셨습니다. 그 생수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렸습니다. 그래서 초막절에는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떠와 제단에 부으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념했습니다. 바로 이런 초막절, 물을 붓는 현장에서, 예수님은 하나님과 연결이 끊어져 공허해하며, 외로워하는 군중들을 보십니다. 그리고 큰소리로 말씀하십니다. 목마른 사람은 다 나에게로 와서 마셔라.”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영적 목마름 속에 삽니다. 그런데 그 목마름을 과학, 인터넷과 게임, 세상적인 야망과 성공, 순간적인 쾌락으로 채웁니다. 영적 목마름 속에서 이런 것들을 생명수처럼 마시고 영적으로 서서히 죽어갑니다.

 

사막을 잘 모르는 군인들이 전쟁 중에 종종 사막에 고립된다고 합니다. 사막에서 물이 떨어져 목마름에 고통당하다, 갑자기 저 사막 끝에 강물이 넘실거리는 것을 봅니다. 모두 열심히 뛰어가서 첨벙첨벙 물속으로 들어가, 한껏 물을 마시고 그 자리에서 다 죽습니다. 얼마 후 정찰대가 그들을 찾고 보면 모두 목에 모래가 가득가득 차있다고 합니다. 신기루였습니다. 신기루에 속아 모래를 물처럼 마시고, 그렇게 죽어갔습니다.

 

우리 주변에 조그만 관심을 갖고 살펴보면 목마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복된 인간관계의 목마름, 사랑과 인정의 목마름, 지혜와 지식의 목마름.. .그것이 무엇이든지, 목마른 사람들을 보면 갈릴리 교회 예배의 자리로 초대하여 예수님을 만나, 하나님과 연결 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습니다.